[스크랩] 일주일만에 황토흙집짓기 지금 첫번째 방의 벽체를 다 올린 후 포장을 해놓았고, 그 다음 방의 기초를 끝내고, 흙벽을 쌓고 있습니다. 모자쓴 분이 7인의 지구인중 Num. 2 (나이로 ^^)인 이병채, 중간의 까만 분이 Num. 3인 공진희, 그리고 흙 하나 안묻어 있는 농땡이 Num 4. 저.. 권영준입니다. 얼굴 알려지면 가정.. 시골집 2012.02.09
[스크랩] 향유네 삶터짓기 (6) - 상하수도 설비와 기초 거푸집 짜기 (향유네집) 한동안 게을러서 글을 정리 못했다. 12월17일. 하수도 배관을 연결했다. 전에 말했듯이 정화조에서 욕실,다용도실 높이까지가 그리 높지가 않아 물매를 잡으면서 연결하는것이 강권이였다. 수평자를 대어 아슬아슬 물매를 잡으면서, PVC관들에 PVC본드를 발라서 단단히 붙히고 고정.. 시골집 2012.02.02
[스크랩] 향유네 삶터짓기 (5) - 준비 작업 (향유네 집) 이제 본격적으로 몸을 움직일때가 되었다. 집 짓는 이야기를 앞으로 내딴엔 최대한 자세히 써볼려고 한다. 관심없는 분들에겐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을것 같은데, 혹시나 손수 자기 집을 지으려고 하시는 분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될수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에서다. 내가 전문.. 시골집 2012.02.02
[스크랩] 향유네 삶터짓기 (4) - 집 질 궁리 (향유네 집) 이래 저래 가을걷이를 마치고, 이제 집 질 궁리를 구체적으로 하고 있다. 머리속으로나 종이 도면상으로는 올한해 내내 벌써 수십채를 짓고 허물고 했지만, 막상 결정을 해야할 시간이 다가오니 오히려 머리만 복잡하고 결단을 못내리겠다. 흙벽돌집을 들여다보면 흙벽돌집을 짓.. 시골집 2012.02.02
[스크랩] 향유네 삶터짓기 (3) -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는 길 (향유네 집) 향유네 삶터마련 프로젝트 1단계, 창고 짓기를 시작했다. 작업내용은 저온창고 12평, 포도 가공실 12평, 일반창고 11평이고, 창고 건물이기에 주자재는 철골조 구조에 조립식 판넬 벽체로 하였다. 앞일꾼을 황간의 임영진 형님이 맏아주시고, 내가 뒷일꾼 노릇을 했다. 그리고 사장 .. 시골집 2012.02.02
[스크랩] 향유네 삶터짓기 (2) - 포도밭철거에서 기초공사까지 (향유네 집) 요즘 하루가 다르게 삶터의 윤곽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 낮에는 터 닦는 일하고, 밤에는 터 자리잡는 구상하고... 딴 생각할 틈 없이 오로지 머리속엔 '집터'밖에 없다. 주위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딸 향유에게도 관심을 가지질 못할지경이니, 주위 벗님들에게 사람구실.. 시골집 2012.02.02
[스크랩] 향유네 삶터짓기 (1) - 집터 지맥과 수맥 보기 (향유네 집) 요즘 '향유네 삶터 마련 3개년 프로젝트'(?) 중 첫발로 포도밭을 일부 철거하고 집터, 창고터를 닦고 있다. 겨울동안 포도밭 200평을 농지전용을 받아 대지로 만들고, 포도 나무를 캐고, 가설을 철거하고 있다. 몇달에 걸쳐 집과 창고와 가공실을 이리 저리 배치해보고, 집의 구조도 .. 시골집 201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