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 ^^
[스크랩] ◎ 장인 장모의 사위사랑이 깃들여 있는 `"사위질빵"
벤허1956
2012. 3. 30. 13:39
'사위질빵'이라는 이름은 옛날 사위를 아끼고 사랑하는 장인 장모가 이 덩굴로서 사위의 '지게질빵'을 만들어 사위를 아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이 식물의 줄기는 칡이나 다른 '덩굴성식물'의 줄기보다 약해서 잘 끊어지기때문에 많은 짐을 묶을 수 없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이 나무를 '여위(女爲)' 또는 '산목통(山木通)'이라하여 줄기를 사용하였는데 탈할, 부종, 콜레라성 설사 등의 처방에 사용하였다. 또한 어린 잎은 '묵나물'로 이용하기도 했다. '묵나물'로 만들지 않고 그냥 먹으면 입안이 붓고 구토, 설사를 하므로 주의를 해야한다. 이 식물은 앞으로 울타리용이나 관상수로 개발할 여지가 많은 식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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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수카페]신비한 약초 세상
글쓴이 : 종영짱(李鍾榮)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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